(주)한국종합환경연구소

본사 이승호 대표가 월간인물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월간 인물 4월호는 <블루이코노미 특집> 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바닷속 가치 지키는 해양자원으로 혁신하는 대한민국'이라는 테마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혁신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해양경제산업에 관해 조명했다.

이승호 대표 외에도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단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이상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이 이번 특집기사에 소개되었다.

인터뷰에서 이승호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해 보존 혹은 개발만 주장하는 편협함에서 벗어나 경제적 잣대에 환경적 가치를 더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공생과 공존을 위해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날의 검 위에서 기준점을 잡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로서 전 세계적 공조를 통한 지구적 대응과 함께 개인 및 공동체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우리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환경에 대한 생각나눔 포럼단] 운영 및
국회 환경포럼개최,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및 공동 관람 등 평소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활동들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승호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평소 갖고 있던 환경에 대한 소망도 밝혔다.
환경보존 및 보전에 대해 후세대와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관심갖기를 바란다면서 해양박물관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것.
시민이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있는 그대로의 환경 역사를 기록해 계승할 정책, 개선할 정책을 후세대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토대를 주는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그것이다.


끝으로 해양생태계 전문가로서 이승호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와 대처를 전하며 어종복원, 서식지 복원, 연안습지복원, 기르는 어업으로의 정책 전환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도 강조했다.

월간인물 인터뷰 기사
https://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