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인 평가 및 업적기리기 위해
‘환경기술인의 날 제정 및 선포식’이 이경재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곽결호 환경장관, 이상호 환경기술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경기술인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응배) 주최로 지난 25일(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오염물질 10%저감운동과 기술력 10%향상을 촉구해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이에 대한 평가 및 업적을 기리기 위한 환경기술인의 날 제정 및 선포식을 열었다.
추진위원회측은 이날 행사에서 모범 환경기술인의 환경부 장관상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환경기술인의 말 제정 배경 및 경과보고, 선포식 및 헌장낭독, 환경기술인의 노래제창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기술인의 날 제정, 선포식에 따라 앞으로 매년 10월10일을 ‘환경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헌장에서는 “환경기술인은 무한한 탐구심과 창의력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밝은 미래사회를 여는 주체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초석과 기둥이 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