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미국 환경보호국은 "온실효과기체 배출과 배출원 목록 : 1990∼2003"[1](이하 "온실효과배출목록")의 초안을 최근 발표했다. 온실효과배출목록[1]은 매년 발표되는 보고서이며, 초안에 대해서는 30일간의 공공논평기간이 있다. 올해의 온실효과기체목록[1]에 따르면, 온실효과기체는 2002∼2003년 동안 0.6%까지 증가했으며 2000년 수준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온실효과기체의 낮은 증가는 2003년의 절제된 경제성장 때문이다. 경제성장은 전기와 화석연료의 수요를 증대시켰다. 1990년∼2003년 동안 미국 경제는 46%까지 증가했지만, 배출물은 13%까지 증가했다.
2003년 6개 주요 온실효과기체의 총 배출량은 총 68억 9,900만 톤의 이산화탄소에 해당되며,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산화물, HFC[2], PFC[3], 육불화황[4]이 포함된다. 화석연료 연소가 온실효과기체 배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총 배출량의 80%에 이른다.
미국 환경보호국은 12개의 다른 연방기관 전문가와 협력해서 매년 온실효과배출목록[1]을 작성하고 있다. 온실효과배출목록[1]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온실효과기체 배출 분석 중 하나이다. 미국 환경보호국이 온실효과배출목록[1]을 최종 완성한 후 국무부는 UN 기후변화 구성협약[5]에 이를 제출할 것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2005년 2월 28일에 30일간의 공공논평기간을 연방 Register[6]는 공지했다. 보고서는 다음 웹사이트를 탐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 http://www.epa.gov/globalwarming/publications/emissions
주 : [1] Inventory of U.S.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Sinks: 1990-2003 [2] hydrofluorocarbons [3] perfluorocarbons [4] sulfur hexafluoride [5]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UNFCCC) [6] Federal Reg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