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일본 정부는 오는 2010년 산업부문의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8.6%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 교토의정서 달성계획의 골격을 확정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3일 보도했다.
교토의정서는 일본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오는 2008-2012년 사이 1990년 대비 7% 삭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그같은 계획대로라면 온실가스 발생량의 획기적 감축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자체 판단을 통해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중앙환경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으며 5월 각료회의에서 의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