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안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연곡면 영진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 100m가량이 계속된 해안침식으로 붕괴됐다.
높은 파도가 계속되면서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움푹 움푹 패여 나갔고 도로 난간과 해안선 철조망도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해안침식으로 붕괴된 해안도로 동해안 해안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연곡면 영진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 100m가량이 최근 계속된 해안침식으로 붕괴됐다.
동해안의 해안침식이 가속화 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추가붕괴 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동해안에는 이처럼 크고 작은 해안침식으로 해안도로 붕괴와 해수욕장 백사장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