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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폐재료를 이용한 옥상 녹화키트 발매, 다공성이 특징
  • Name : 생태복원팀
  • Hits : 1182
  • 작성일 : 2004-09-28
내 용 건축폐기물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마루와리사이클(시즈오카시, 우노 하루오 사장)"은 이번에 건축폐기물을 재이용한 본사 제품과 멕시코의 만넹구사를 조합한 옥상 녹화키트를 발매하였다.

키트는 폐재료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재생한 플라스틱트레이와 건설 오물을 리사이클한 다공질 세라믹재 "마루세라", 그리고 다육과식물인 "만넹구사"를 조합하였다. 마루세라는 건설 오물이나 잔토에서 분리한 점토를 1,000도 이상에서 소성한 상품이며, 다공질이 특징으로 물이 잘 썩지 않고, 빗물을 비축하기 때문에 물을 줄 필요가 없다.

트레이는 사방 50센티로 조립에 따라서 자유롭게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옥상녹화 외에도 정원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옥상은 온도차가 심하고 건조하여 환경변화가 심하나 만넹구사는 싹을 심어 약 40일 정도 사이에 성장하는 등 키우기가 쉽다.

한 세트 최대 16킬로에 4천엔 정도하며 마루와리사이클사는 "옥상 녹화는 열섬현상 완화나 에너지 감소에도 연결된다. 리사이클 상품으로 지역과 환경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