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사우스다코다의 광산기술학교(South Dakota School of Mines and Technology)에서 3년간 진행될 30만 달러의 프로젝트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번개의 영향을 과학자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NASA가 자금을 지원하는 본 연구는 번개에 의해 생성되는 (일)산화질소를 조사할 것이다. (일)산화질소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데, 낮은 대기층에서 오존의 생성과 파괴는 (일)산화질소의 양에 의존적이다. 번개에 의해 생성된 (일)산화질소는 대기에 존재하는 가스 중에서 가장 적게 알려진 것이다.
시뮬레이션은 번개에 의해 생성된 (일)산화질소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있다. 대기과학부의 교수인 John Helsdon 박사와 연구 과학자인 Richard Farley가 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07년 3월까지 지속된다.
"지구 기후변화 및 오존문제는 전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연구는 지구 차원에서 기후변화 및 오존농도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구 기후변화 및 오존에 대한 정확한 의사 결정은 본 연구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Helsdon 박사는 말했다.
Helsdon 박사와 Farley는 3차원의 뇌우대전모델(Storm Electrification Model)을 이용하여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 번개는 물리적 이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번개 불빛에 의해 분산된 에너지를 계산하는 방법을 통해 (일)산화질소의 생성이 설명된다.
이 모델은 개개의 번개에 의해 생성되는 (일)산화질소의 양을 계산하고, 기하학적인 모형과 바람의 흐름에 따라 이를 배분하고 있다. 이 뇌우대전모델은 대기 오존에 번개가 미치는 궁극적인 영향을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모델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번개에 의해 (일)산화질소가 생성되는 것을 명백히 다루고 있는 모델로 번개의 실제 경로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산화질소의 생성은 번개에 의한 에너지 변화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경로에 따른 생성량을 계산할 수 있고, 모델화된 폭풍우 내에서의 실제적인 (일)산화질소의 양과 위치도 계산해 낼 수 있다"고 Helsdon 박사는 말했다.
"우리의 모델로 인해 지구적/지역적 차원의 기후변화 예측이 개선될 수 있다면, 경제적인 의사 결정 과정도 영향을 받아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자료출처 : eurek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