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자사 완결형 일관생산에 대해 세계 최대규모로 생산 확장 -
쿄세라 주식회사는 세계시장에서 더욱 더 높아지고 있는 태양전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에너지사업부문의 생산체제의 증강 및 공급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우선 멕시코(니와나시)에 신설한 태양전지 모듈조립공장은 올해 10월 1일부터 가동하며, 이 공장에서 직접 미국 대륙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날 체코(카단시)에 태양에너지관련회사(KYOCERA Solar Europe s.r.o.)를 설립(예정)하며, 내년 4월에는 이곳에서 태양전지 모듈조립공장을 가동하여 독일을 중심으로 한 EU권 국가에 제품 공급을 개시한다.
쿄세라는 작년 11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중국(텐진시)에 이어, 이들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에 현지 제조거점을 갖추어, 미에이세공장과 함께 일본, 유럽, 미국, 중국이라는 태양전지의 세계 주요 4개 시장에 있어서 각각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일본뿐만 아니라 가속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 도입인센티브가 충실한 미국, 또한 국가전략으로서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기 시작하는 중국, 그 외에 생활(라이프) 라인으로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발전도상국 등, 세계적으로 태양전지의 유용성과 유효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태양전지시장에서의 제2국면을 맞이하여, 쿄세라는 세계 주요 4개 시장의 생산체제를 갖추는 2005년을 "국제화 원년"으로 평가하여, 한층 더 고성능이며 고품질인 태양전지를 세계 각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시에 태양전지 모듈의 기간디바이스인 태양전지소자(셀)을 제조하는 시가 요우카이치공장을 확장하여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로 증강한다. 이로써 내년 8월에는 태양전지셀/모듈에 대해 월 생산 10MW(년간 240MW)의 체제를 갖추게 된다.
쿄세라는 다결정실리콘태양전지의 제조에 있어서 실리콘원료의 주조에서 태양전지소자(셀)의 제조, 태양전지모듈의 조립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사 내에서 일관 생산을 하여 "고성능", "고품질"을 시장에 약속하는 사업전개를 꾀하고 있다.
이번 생산체제의 증강에 의해 실리콘원료의 주조부터 완성품까지 "자사 완결형 일관생산"으로는 세계 최대의 태양전지생산규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