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벌목과 채굴이 삶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벌목과 채굴은 잠시의 휴식도 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채굴활동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전을 가져다 준다고 그 누구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국제자연보존연맹 내 경제&환경&사회정책 위원회 일원인 Alejandro Nadal 멕시코大 교수가 내린 평가이다.
일련의 법률로는 환경 남용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자연파괴로부터 구제하거나 보호할 수 없을 것이며, 지구에서 살고 있는 연약한 생명을 존속시켜 줄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예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광물질이 풍부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페루, 필리핀을 생각해 보라. 이들 국가들은 천연자원 부국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주민들은 아직 가난한 상태다. 또한 계속되는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원유부족 현상은 더 많은 원유를 찾아내기 위한 환경전반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물과 깨끗한 공기, 풍부한 생물다양성은 기대하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심지어 유전자변형농산물도 자연종이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유전자변형농산물을 찾는 주거래 고객들은 심각한 악영향을 받게 된다. 유전자변형농산물은 환경과 관련 농업에 대한 안전성이 명백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생물안전성에 관한 카르타헤나 의정서에 의해 유통이 일시 정지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정부와 세계 지도자들에게 우리의 환경과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생태학적인 재앙에 정면으로 대응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자연이 보내는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 Philst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