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지난 13일 저녁, 독일 신용은행의 대토론회가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에 위치한 리벤베르그성(Liebenberg)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서 독일 연방환경부의 의회측 대변인 마가레타 볼프는 "태양에너지와 바이오매스에너지는 장차 재생가능한 열과 전력 수급에 가장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것이다.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무척 의미있는 결정이며, 이는 단지 최근 풍력산업에 붐이 일고 있다는 점에만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재생가능 에너지원들은 단지 환경과 기후보호의 측면에서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재생가능에너지는 독일 에너지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자본출자와 투자를 위한 기회 역시 제공할 수 있다.
이미 독일에서는 해마다 재생가능 에너지 산업에 100억 유로가 투자되고 있다. 그 중 약 3분의 2는 재생가능 에너지 지원사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현재 무엇보다 풍력발전기의 빠른 보급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몇 년 안에 또 다른 재생에너지원이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다. 또한 마가레타 볼프는 태양광발전과 바이오가스를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최근 개정된 재생에너지법으로 독일정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 법적 수단은 단계적으로 바이오매스와 태양에너지의 시장가격을 낮추게될 것이며 중기적으로는 에너지시장의 경쟁력을 상승 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자료출처: 독일연방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