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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O2를 흡수하는 삼림보호에, 이와테현이 숲만들기 비젼 책정
  • Name : 이승호
  • Hits : 1255
  • 작성일 : 2004-09-22

내 용 ◇ 기업의 금전 지불 제도 창설을 정부에 제의.

지구온난화로 연결되는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을 10년까지 8%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와테현은 CO2를 흡수하는 삼림을 보호할 목적으로 "이와테 지구환경의 숲 만들기 비젼" 을 책정하였다.

비젼에는 이와테현 내의 삼림에서 흡수했다고 추정되는 CO2의 양을 초과한 배출분을 돈으로 환산하여 기업에 지불하도록 하는 제도의 창설을 정부에 제의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하시모토 카쓰토시).

본 비젼은 면적의 약 8할을 삼림이 차지하는 현의 특성을 살려 책정한 것이다. 3가지의 목표로서
○ 민유림의 적절한 관리 촉진
○ 목재나 목질 바이오매스 이용 추진
○ 민간 참여에 의한 지구환경 숲 만들기
를 들 수 있다.

또한, 삼림에 의한 CO2 흡수량의 수준을 차세대에게 유지하기 위해서 삼림유지를 향한 재배 등도 추진을 꾀하고 있으며, 비젼을 추진하기 위해서 기업의 지불제도로 자금의 확보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테현이 일본삼림기술협회 등과 독자적으로 추계한 결과에 따르면 현 내의 민유림의 CO2 흡수량은 2000년에 150만톤 이었으나 삼림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흡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2010년에는 126만톤까지 감소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비젼을 책정함에 있어서, 마스다 히로시야 지사는 "민간자금을 삼림정비에 도입하는 등 머지 않아 국가 전체로서 CO2 문제에 임해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자료출처 :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