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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지구온난화의 징후를 보이는 북극의 홍합류
  • Name : 이승호
  • Hits : 1628
  • 작성일 : 2004-09-21
[호주]지구온난화의 징후를 보이는 북극의 홍합류
내 용 북극으로부터 약 1,300킬로미터 떨어진 해저에서 홍합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징후라고 과학자들은 말하였다.

푸른 홍합은 프랑스 근해나 미국 동부 등 주로 물이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 푸른 홍합은 지난 달 연중 대부분 얼음으로 쌓여 있는 물이 대부분인 노르웨이의 Svalbard 군도 근해에서 발견되었다.

기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이 조개를 발견한 전문가중의 한 사람인 노르웨이 기술과학대학의 Geir Johnsen 교수는 말하였다.

홍합류는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아주 좋은 표본이라고 말하며 발견된 조개들은 2살에서 3살 정도 되어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을 통해 말하였다.

이러한 어패류의 기록은 또 다른 온난화 시기였던 1000년 전 바이킹 시대에도 기록되지 않았었다.

유엔의 과학자들은 북극의 온난화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공장과 발전소, 차에서 배출되는 온난화 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배출 때문이라고 말한다.

흰 얼음과 눈이 녹음에 따라 좀 더 어두운 색의 물 또는 토양이 드러나고 이로 인해 열을 흡수하여 남쪽의 좀 더 먼 지역과 비교하여 온난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비교에 의하여 남극지방에 있는 빙하는 좀더 두꺼워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에 저항하여 더 깊게 얼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캐나다의 이뉴잇 에스키모들은 처음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미국산 개똥지바귀를 볼 수 있었으며 그리고 사냥꾼들은 이전에 딱딱한 바다얼음 위에서 사냥을 하다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