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일본] 부유물질이 대폭적으로 개선, 대기오염 작년도 조사
내 용 환경성은 2003년도에 전국 약 2,100지점에서 조사한 대기오염상황을 발표하였다.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부유입자상물질(SPM)은 환경기준을 만족한 측정지점이 주택지에서 93%, 간선도로가에서 77%가 되며 모두 전년도비 40% 증가로 크게 개선하였다. 디젤차의 배기가스와 공장의 백연, 황사 등이 원인이 되는 SPM은 4년만의 개선이지만 황사가 관측된 총 일수가 전년도비로 절반 이하였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산화질소의 환경기준은 주택가에서 1곳을 제외하고 달성하여 달성율은 99.1%에서 99.9%로 상승, 간선도로가에서도 84%에서 86%로 개선되었다. 단 작년 10월에 디젤차 규제가 시작된 수도권의 간선도로가에서는 이산화질소의 연평균치는 전년도와 변함이 없었다.

한편 광화학스모그의 원인이 되는 광화학 옥시던트는 1,193지점에서 조사하였지만 환경기준을 만족한 것은 전년도보다 3지점에 그쳐 낮은 달성율로 추이하고 있다.

자료출처 : 朝日(Asahi)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