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deep Raj 군사령관은 Paradip에서 열린 "국제 해안 청정의 날" 행사 개회0사에서 해안경비대가 해안선과 해안을 청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고, 벵갈만 수로의 오염방지 계획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학생, 지역행정부, 항만공무원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청정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Raj 사령관은 지구상의 2/3 이상이 식량, 수송, 즐거움, 일자리, 기후변화의 원인 등을 제공하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하고, 지역 및 여타 행정당국이 많은 해양 야생동물을 죽이는 해양쓰레기 청소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Paradip은 원유의 수송이 이루어지는 주요 항구로서, 유조선과 벙커선 등의 상업교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지역 Orissa 해안오염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어,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국가 기름유출재난 긴급 대책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책안의 주요 목표는 효과적인 기름유출 탐지 및 보고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양기름오염의 사전예방과 조절 및 처리에 필요한 즉각적인 대응반응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공공보건, 재산, 해양환경을 충분히 보호하는 등 친환경적 자세에서 해양기름오염 사전예방과 조절, 처리, 오염회복에 필요한 적정대응기술을 마련하는 것이다.
정박지와 항만지역에서의 기름유출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Paradip와 Paradip항에서의 연료주입
▲Paradip 둑에서의 기름 선적 및 하적
▲높은 파고에서 탱크선을 이용하여 Orissa 해안을 통과하는 기름선적 및 중간파도에서의 기름주입
▲Paradip 정유공장
▲항만 입, 출입 선박의 내, 외부적 손상
▲Paradip - Haldia간 정유공장의 파이프라인
"국제 해안 청정의 날" 행사에서는 해양환경 청정화를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하루동안 행해진다. 지난해의 경우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약 40만 명의 사람들이 해변과 수로, 모래톱 등에 널린 쓰레기들을 제거하였고, 바다 밑에서는 9,000명의 다이버들이 232,000 파운드의 쓰레기를 건져 올린 바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쓰레기더미와 낚시줄, 어망 등에 걸려든 259마리의 동물들을 구출해 낸 바 있다.
행사 전날에는 군사령관의 지휘 아래 Paradip College, Central School, Bethany Convent School, DAV 등으로부터 450명의 학생들과, Paradip 지역주민, 해안경비대 근무자들이 Paradip과, Mahanadi 남부 및 등대지역의 해안선과 해안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그들은 각종 쓰레기와 중고 폴리에틸렌, 파편들을 제거하고 사람들에게는 해안선과 해변가를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해안경비대는 이 날을 해안 청정의 날로 선포하자는 제안서를 州환경부에 제출하였다.
자료출처 : The Statesman